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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름이 오면 털관리가 시작이되요.

비 개인 하늘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싱그러운 느낌이 난다는 것이 좋은 마음이 들기 때문…
그 길을 걸으면 마음도 촉촉해 집니다.
매마른 기분이 힐링되는 느낌...
그 마음을 받기 위해서 저는 이 길을 자주자주 같이 걸어요.



이렇게 작은 것에도 아픔을 받으며
반복되는 일상에도 감사해가며 살아가야 한답니다.
저 처럼 항상 감사하며 웃으며 지내시길 바래봐요
그것이 슬픈 일이어도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하루 감사한 저의 일상 얘기를 해볼까 한답니다.




여름이 오면 털관리가 시작이되요.
여름이 다가오면 드디어 종아리 관리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털들이 너무너무 수북해서 짜증나요 ㅠ_ㅠ
무슨 짐승이냐고 놀림을 받아서
그 날부터 짧은 옷들 착용하는걸 꺼리게 되더랍니다.
약들도 일일히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치료를 받아보면서 이가게 저가게 조사해보고 다닙니다.
치료 돈도 정말로 이었습니다.
가난하고 돈 없는 여대생을 위한 저렴한 가격
고민 줄은 매우 큰 이유랍니다.
조금 간간히라도 받는다면 제모를 오래 안해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일단은 한번 받아본 후 다시 해보려고
처음이니 만큼 신중하게 했습니다.
일단은 하루 받아봤습니다.
더 고민하기엔 다리털이 진짜 털인같아서. …
다리털이 쓰악~하고 깨끗해지는데 와~ 진짜로 상쾌한지
자극도 거의 없고 따갑지도 않습니다. ㅎㅎ
한번 받아 봤던 감상이 아프지 않았냐고 물어보시길래
진짜 괜찮았다고 했어요
비밀이지만 다리와 겨드랑이 털이 강하고 가득했는데



조금만이라도 받고나면 털이 줄어들고
적게 다시 난다고 하셨답니다.
받아보라는 대로 받아보려구요.
몸이 깨끗하니 역시 몸이 보기가 굿굿~ㅎㅎ
남자에게 털은 짜증 그 자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