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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중한 책. 관리하는 비법이 있어용ㅋㅋㅋ

뭔가 무료할 때 쓰는 하루 일상…. 내 블로그가 풍족해집니다.
알차지는 블로그를 계속 보여주고 싶어서는 더 열심히
일상을 적어 나가곤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기록하다보면 뭔가 한 것 같은 느낌^^
이렇게 열심히! 일상을 보내는 거죠 머.


책 좀 화장실에 들고가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책이 물을 먹어 울까봐 걱정이 많은데
자기 책 아니라고 진짜 막 대해서
너무 화나서 싸움까지 했었어요.
언젠가 한 번은 변기통에 빠트려서
책을 못쓰게 만든 적도 있어서 더욱더 예민해 졌답니다. ㅋㅋ


그런데 한 두 장 젖은 거는 이제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젖은 책장 사이사이에 화장지를
위 아래로 끼운 다음 눌러주면 되더라고요.


그 다음 다리미로 다림질을 하면
효과가 아주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다리미로 다림질할 때 그냥 하면 안된다고요!
헝겊이나 천을 댄 다음 다리미질ㅋㅋㅋ
아무생각없이 하다 큰일날 뻔 했습니다.
하여튼 책 복구를 완료했어요.


조금 울어가지고 기분이 안좋았는데
복구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휴우- ㅋㅋ 책은 소중해야된다고요.
화장실에 들고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