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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May Lydia 역시 좋군요!

뮤직을… 듣는데 저의 주변이
진짜 시끄러웠습니다.
진짜로 시끌시끌한 주전자 물 끓는 소리까지..
멍멍이가 짖는 소리도 있고.
밖에선 정말 크게 공사를 하는건지
시끄러움 그 자체더라고요.
May Lydia역시 좋군요!



그래도 노래가 있…으니
기분은 최고랍니다. 휴^^
이거라도 없었…으면 난 정말
힘이 들었을 것 같아요.
힘든 시간! 잠깐 즐겨봐요. May Lydia
같이 감상해보죠.,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 놓고 청소와 잡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창문을 개방해 놓아서 그런지
그 뮤직 소리가 남의 집 거실까지 들어와가지고
어떤 송인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었답니다.
분명히 어느 곳에서 들어봤는데? 싶은데도 진짜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저의 입이 생각하고 있을 뿐이죠.
어느덧 제 자신도 모르게 흥얼흥얼하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쳐들어온 음악 때문에 하루의 느낌이 달라질 때가 있어요.


그 뮤직으로 인하여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슬펐던 마음을 사그라지게 만드는 노래
마음도 편해져요. 기분도 좋아져요.
이 음악을 감상하며 따라부르는 콧노래 속에서
기분을 다시 한번 깨끗하게 한답니다.
나의 구역에 의도치않게 침범했다지만 기분이 불쾌하지는 않답니다.
천만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하루 내내 우울함에 이끌려가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뻔 했었는데
이렇게 기분을 변경시켜주니 말이죠.
재밌게 뮤직을 틀며 청소를 하고 있을 아주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할까요?
누군지는 모르지만은 감사드립니다. 정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