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생각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그런 하늘이 있지요 우두커니 있는데 떠오르는 광경들…
어릴적에 해왔던 놀이들, 어릴적에 보았던 친구들..
어릴적에 쌩쌩 달리던 자전거, 숨박꼭질, 소꼽장난..
옛 추억에 느낌을 전부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생각합니다.
뭐를 했는지 상세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희미한 모양새를 띄고 띄엄 띄엄 생각나기는
그렇다해도 너무 재밌었던 모양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얼굴에 가라앉은 웃음이 피어나는 걸 보니 말이에요.
나이어릴 적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진짜로 예쁜 인형들과 멋진 로봇의 하모니.
아~ 우리 아이는 남매인데~~ 누나가 있어줘서
남자아이인 막내가~~ 인형을…
자주 가지고~ 놀더군요.
후후. 역…시 첫째 영향이 큰가봅니다.
언젠가는 마법소녀를 본다면서
아침 일찍 일어기도 해요.
그리고 안방을 차지합니다.
그와 반대로! 맏이인 누나는 이젠
인형도 가지고 놀고~~ 마법소녀도 보기도하고
로봇물도 보더라고요~ 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아침에… 자주 보곤 하는데…!
재밌어서 함께 보게 됩니다.
사실 처음에는… 아침차리고 있느라 못봤는데
이제 요걸 보고 아침을 먹습니다.
저거에 집중을 하는 밥을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제 자신도 포기를… 했죠.
매일 아침 전쟁중이었는데…
이거 안틀어줄겨!! 하면 애들이
말을 정말 잘 듣는.. 순한 양이 되죠!!
^_^ 으음, 그래도~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은
확실히 딱! 정해져 있네요.
아이들이 텔레비전을 보는 것 보다
바깥에서 노는 것이 훨씬~ 좋거든요.
근데 요즘들어 정말 애들이 없어가지고
사실 걱정이 많습니다. 놀이터라도 있어가지고
정말 다행이죠~ 그래도~
새로운 친구들을 잔뜩 사귀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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