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설 이후 이혼신청 증가
구정과 같은 명절 이후에 이혼신청이 크게 증가한다는 통계가 매년 나오지만, 올해도 이 통계는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 평소 가정생활에서부터 부부관계에 이르기까지 아주 사소한 갈등이 쌓이고 쌓여, 명절 스트레스와 함께 폭팔하면서, 이혼딱지는 갖고 싶지 않아서..아이들을 위해서..경제적인것들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참고 억눌렀던 감정을 더이상 억제하지 못하고 이혼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명절증후군 때문인거죠?~ㅡ.ㅡ
명절 후 이혼신청 증가…평소 쌓인 스트레스 명절 후 폭발?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부부가 아주 사소한 행동과 말 하나 무엇하나 마음에 들겠습니까.. 내아이를 낳아준것만으로도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아내의 말에 동의해주고, 이해시키면 얼마든지 화목한 가정을 꾸릴수 있을것인데 말이죠~~아내는 내 남편이 나와 가정을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는지를 모르지는 않으니, 격려와 위로를 해준다면 남편은 아내를 위해 무엇을 못할까..하는 생각입니다.
대화와 타협을 넘어 이해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씩만 가지고, 대화한다면..
이런 극단적인 일까지 벌어지지 않을것같아요..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갈등이 아니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아이들이 태어나는것도 우리가 선택할 수 없이 하늘이 내린 선물인데, 아이에게 한부모가정을 주는건 자기의 감정과 생각만을 아이에게 강요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모의 이해관계에 아이가 피해를 입을 권리는 없습니다.
좀더 현명하게 생각하시어, 명절증후군을 잘 극복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