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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번 부르고싶은 딕펑스 안녕 여자친구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멜로디를 듣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음율….
그런데 제 자신이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도
음악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하모니이든 다 같은 마음으로.
웃으며 듣고 있죠.
제가 듣는 이 멜로디…
딕펑스 안녕 여자친구
이 뮤직을 다 같이 듣고 싶군요.
혼자만 듣기에는 아까운 곡.
^_^ 오늘의 들려드릴 노래 딕펑스 안녕 여자친구
같이 들어봐요.,



중한 친구의 스토리 이랍니다.
친구는 진짜 파란만장한 생활을 했답니다.
힘든 상황에도 매일 미소짓는 친구였죠.
많이 힘들었을텐데 항상 웃었죠.
비결이 뭐냐고 해도 알려주니는 않았습니다
항상 그냥~ 이라든지 머, 나 답게?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던 친구였답니다.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야기 하기 싫은건가하고
항상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흘러갔습니다.
어느날 대박 힘이든다며 나에게로 왔답니다.
그러면서 조용히 이어폰을 한 쪽을 제게 주더라고요.
흘러나오는 하모니소리…
이게 자신이 정말 잘 듣는 음악입니다.


새삼스럽게 갑작스럽게 왜?
라고 물을까하는 순간 이었죠.
친구가 조금 아픈 표정을 짓길래
어떤말도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들어봤어요.
결국에는 이야기를 해보지 못하고 헤어졌었는데…
딱히 마음에 걸리는 것들도 없었고
찝찝하지도 않았습니다.


왠지 전부 다 이해가 되었어요.
저는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데
제가 위로 받은 느낌이어서 약간 이상하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음으로 통하는 친구가 있어줘서 좋고
노래를 통해서 기분이 좋아져요.
멋있는 멜로디.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있어요.
다 같이 들어본다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