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_^ 지금 들려드릴 Paloalto(팔로알토) Soul Sick

노래를 많이 들어본다면 수용성이 깊어져요.
쬐만한 것에도 울고 감정이입을 하며
하늘을 매일보면서 걷기도 하며
음악을 들으면서 가면 일생이 시 같아져요.
보통의 거리를 걸어도 빛이 나는 느낌.
저녁에는 별을 찾으며 거닐고
달빛을 쬐며 저녁 거리를 걸어봅니다.

 


음악은 기본으로 깔렸답니다.
이 뮤직 한번만 들어주세요.
멋진 음악 추천하고 갑니다~ 출발!
들을 때마다 감동이 있는 신선한 뮤직 Paloalto(팔로알토) Soul Sick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컴퓨터가 말썽을 부리더군요. 청소했답니다.
쓱싹쓱싹- 성실히 청소했답니다.
때가 가득 깔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저도, 컴퓨터도 얼마나 고생했을까?
때가 컴퓨터 고장의 주범이라면서요?
본체를 뜯어내는 게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기분좋은 컴퓨터 생활을 위해서라도 두려움을 참았어요.
그저 뚜껑만 열면 되는 거였네? 별거 없다니 다행….
그렇게 뚜껑을 연다음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 때가 가득있어서 진짜 되게 놀랐어요.


이래서 컴퓨터가 자꾸 꺼지고 말썽이었군…
하면서 마른걸레로 약간씩 그 부분을 닦아냈어요.
뭐하나 잘못 건드릴까 봐 노심초사하면서 닦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익숙해지니까 할만하더군요?
구석구석 청소하는 도중에
음악을 한 곡 틀어서 작업을 시작했어요.
능률이 쭉쭉 오르더군요.
후에는 음악에 도취해서 걸레가 마이크가 되버렸답니다.


원래 목적을 잃어버리고 뮤직에 빠져있다가
다시 한번 현실로 돌아와 성실히 컴퓨터 청소를 했습니다.
휴~ 되게 재밌었던 작업 같았습니다.
이렇게 청소가 완료되었답니다.
진짜 뿌듯하더라고요. 다시 한번 조립을 하는데 손이 후들후들-
ㄷㄷㄷ 떨리긴 했지만 나름 잘 조립했답니다.
컴퓨터를 키니까 멀쩡하게 잘 구동되는 컴퓨터!


너무 뿌듯해서 정말로 방 안을 뛰어다녔던 거 같습니다.
나도 정말 멍청이 같아요.
ㅎㅎㅎ 이제는 꺼질 위험 없는 새로운 컴퓨터로 탄생했답니다.
먼지 청소는 진짜 자주자주 해야 할 것 같더군요.
음악 한 곡과 함께 오늘은 컴퓨터 청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