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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깨진 유리 잔해는 너무너무 위험하답니다.

저~기 밖에 날아오르는 곤충들이 정말로 조~아 보였어요.
조금 부러웠달까요? 응…. 작은 몸으로…. 나약한 날개로
훨~훨 날고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있으면
정말 아련해집니다. 곤충들이 부러울 줄 누가 알겠어요.
진짜 부러워질게 없는가 봅니다. ㅋㅋ


쨍그랑! 정말 그냥~ 큰 소리로 유리 그릇이 깨졌습니다.
자주 있는… 이랍니다.
제가 많~이 덤벙 거리는 편이거든요.
그 뭐지, 그래서! 쉽사리 깨지지 않는
좋은 그릇들을 사용하는데도 잘 깨트려요. 휴우-
그럴때마다 치우는 것이 진짜로 일이더라구요.


깨진 유리 처리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답니다.
청소기로 두 번, 세 번 밀고 또 밀고
혹시 몰라서 발로 아주 조금 밟아보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요.
되게 무섭습니다. 찔리면 큰일이니까요.
특히 아기들이 있으면은 더 그렇답니다.
그런데 이젠 그 걱정은 안녕!!


깨트려도 잘 치우는 요령이 있더라고요.
일단 깨진 유리 부스러기는 탈지면으로 마무리 해주면 아주 좋은거죠.
탈지면 사이로 깨진 유리 잔해가 묻어서
완벽하게!! 없어집니다. 탈지면 짱짱^^


그 다음 혹시~ 몰라서 청소기로 더 밀면 완벽합니다.
아니, 그 전에... 덤벙대는 것을 줄이고
깨트리지 않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