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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서워 하지만 동물원은 반드시!! 가보고싶었어요…

내 길을 거닐고있는데 애가
캔디를 먹고 있어가지고
저도 먹고 싶어서 한참동안 바라봤다가
정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아버리고
억울한나머지 맛있는 사탕을
사 맛나게 먹으며 걸었어요.
히히히… 정말 맛나요.
자~주 사서 먹고 싶을 정도로
후후… 근데 살찌니까
더…는 안 사먹을 거예요



무서워 하지만 동물원은 반드시!! 가보고싶었어요…
아이와 함…께 동물원을 갔어요.
책에서 보는 동물들이 아니고~
애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들을
체험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랬더니 진짜 엄청나게 좋아해줬죠.



그런데 정말로 무서운지 막상! 가니
제 품속에 쏘옥~ 안겨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막 울고있었습니다. 휴~ 그래도
몇번… 와 보면 익숙해지려나^^??



그래도 계속해서 무서워하니 제가 오히려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다 갔다…오고
얼마 후 물어봤습니다. 다시 동물원 갈까나?
하고…. 뭐… 아이의 대답은 당연~~
안갈꺼야! 무서워!!! 할 것 같았는데
다음에는~ 안 울거라고…
동물들이랑 신나게… 놀꺼라고 하더군요^^



장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또
기회가 된다면… 가…보기로 했어요.
그러면 정말 좋아하겠지요~~?
들어가지못하면 사라져주던가… 호랑이도
보고… 이제 체험들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동물을 무서워 하는 애들은…
멍멍이를 키우면은… 책임감도 생기고…
좋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것 때문에
한 생명을~ 책임지기에는 제가 너무
진짜 힘들 것 같지만은 아이가… 좀 더 크면
저도 강쥐를 정말 좋아하니 꼭!! 기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