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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은 야랑보다 큰마음이 더 좋답니다.

이른 아침에는 떠오르는 중인 햇살을… 바라보고..
저녁엔… 지는 해를 바라보고..
매일매일 이런… 반복중입니다.
아~ 근데 난 해를 보는걸 참
걍 은은…하게 비춰줄 수 있다면 좋고
아~ 이럴줄 알았다면 식물로 태어나도
정말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광합성을 하고 지내는거죠…ㅎㅎ 뭐~~
저 태양을 계속 봐도 절대 눈이 부시지않은
선글라스? 같은 것을 사야겠습니다.



작은 야랑보다 큰마음이 더 좋답니다.
원래부터 마음이 광활한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전부 기분좋은 웃음을 건내는 사람이 있지요.
또는 반대로 차별화된 사람에게만 정말 잘 대해주는 있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받는대로 준다 라는 생각으로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러한 사람들까지는 그럭저럭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모르겠다 싶은 인간은 이런 아닌 것 같아요.
제 아무리 잘 해주어도 나몰라라 하는 마음을 꼭 닫고 있는 인간들도 있어요.



이러한 사람에게는 솔루션이 없죠.
나몰라라 하며 사는 세상 안으로 제가 들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요런 문제로 걱정이 진짜 많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한다면 저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어찌 이런 고심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심각하게 고민떨었답니다.
모두 마음이 일치할 수는 없다는 걸 알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답니다.
학창시절이 지나 어른이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타인도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이 전혀 아니라는 걸 말이에요.
아이 때에는 진짜 뚜렷하게 식별이 되잖아요.
착한사람, 나쁜 사람들 그것도 아니라면 그 반쯤 되는 사람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이란 이러한 판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마음 한구석의 문을 개방하지 않았던 인간들도 착한 사람일 수 있어요.
또는 정말 아주 나쁜 사람일 수 있다는 것.. 살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이런식으로 명확하게 판단하지 않아도 때론 감명을 주는 인간이 있기도 했거든요.
그러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내 눈으로 내 잣대로 인간을 평가절하하지 말자 라고 말이지요.
꼭 그 사람들만의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매력을 알아서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기어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고, 그 마음문을 오픈하려고 노력만 했었던 내
그저 알아봐 주면 됩니다.
또 가끔은 그 사람의 눈에서 생각해 주면 되는 것이랍니다.
이제는 알겠어요. 인간과 인간이 지내는 법을 말입니다.
그 사람들의 매력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