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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 보관을 3배나 연장시켜버리자!!

자리에 딱 앉으니
저희 집 고양이가 제 다리에 자리를 잡은다음에 앉네요.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을
집사라고 하던만ㅋㅋ 진짜 그런 것 같군요.
앉아있는 고양이의 털을 뒤적거리며
혹시 어떤 것이 난건 아닐까? 상처같은것은 없는지
그런걸 확인해보고 있었죠.


음, 저희 집은 아무래도 둘이서 같이 벌고
아이들도 학교나 밖에서 먹거나
아직 제대로 무언가를 해 먹을 수 있질 않아서
주말에만 가족끼리 모여 앉아
밥을 먹는 정도랍니다.


모든 집에 거의 이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채소를 사오면 항상 남고 버리더라고요.
아깝기는한데 매일 버리고
사놔야 해먹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는데
버리고 버리고 버려서 후회하고 있는데
오늘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고충을 이야기 하니까
그러면 파를 좀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해서
아하! 하고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을 써보기로 했답니다.
파는 냉장 보관을 하는데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 기간을 최대 3배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파 보관을 이렇게 할껄 왜 생각을 못했지.
그래서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싸놓는게 번거롭다면 신문지를 밑에 깔아
그 위에 파를 놓는것도 좋더라고요.
이제부터 파, 버리지 않게 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