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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책은 지식이자 옛시절을 대표하는 최고의 물품같아요.

무섭다고 소문난 겜을 같이 하고 있는데
소리를 크~게 질렀어요.
아~ 그랬더니 진짜 온 가족이
깜짝 놀라서… 우리 둘이 있는 방으로 달려오더라고요.
진짜…저도 놀랐달까요. 그래서
제발 좀 조용히 해!!
핀잔을 듣고 방정맞은 입을 틀어막은 후
눈물을 흘려가면서 게임을 한
기억이 나서 웃었습니다.
진짜 별별 추억도 다 있는 것 같아요.



책은 지식이자 옛시절을 대표하는 최고의 물품같아요.
책 인구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봤습니다.
그 정도로 책을 읽지 않는다는 소린데요,
밝히자면 나도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한장 한장 넘기는 일이 많이 없어졌어요.
스마트폰이다 뭐다 책을 대신 다양하게 넘길 것들이 생겨서 그래요.
문제풀이집이 아니면 수필집을 잘 안사게 된답니다.
책 값은 쭉 올라가고
전자책은 가격이 계속 떨어지니
누구든지 기계로
물건들도 거진 덜 수 있구요.



무거운 서적들에게서 해방되는건 참 좋지만
조금씩 옛날이 실종되는 것 같아
너무 외로워져요 ㅠ
본인의 의견을 말해보자면 요즘 현대인들 책 읽을 여유가
많이 없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힘들게 노동하고 돌아오면 쓰러져 자고
천천히 휴식을 즐기면서 책을 읽어야 되는데 아쉬워요.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면서 말이죠.
많이 아쉽달까요.



책이 없어 스터디를 못하는 시절이 존재했었는데 …
가끔씩 헌 책방을 찾아가곤 해요.
거기 책 냄새가 짱 좋다고 생각해요.
진귀한 책도 보게되면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그런 거리도 서서히 실종되는게 안쓰럽습니다
이런 뉴스를 봐서 그런걸지 몰라도
오늘 하루도 들어가서 한장 한장 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지식을 한번 쌓아보세요.
독서는 지식이자 아날로그를 대표하는 신기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