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평범하지만 그다아악 평범하지만은 않은 일상이죠.

친구들이랑 대화하는데
재밌는 얘기들을 좀 하고… 싶은데
매일매일 어두…운 이야기를 하죠.
진짜로 골…치가 아픕니다.
그래도~ 이렇게 애처로운 얘길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신나는 것 같군요.
^ㅁ^ 아~ 그러면 이야길 계속 하고
아아~~ 진짜로 힘…든 얘길….
매~일 들어주는… 친구가.. 있어줘서 행복해요.



평범하지만 그다아악 평범하지만은 않은 일상이죠.
재수없는 날들에 대해서 들어주십사!
오늘은 오전에 일어나면서 몸이 찌뿌둥 했죠.
평소엔 가쁜하게 일어나는데
유난히 그때는 일어나기가 힘들었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는
씻은 다음 양치를 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외출 준비를 한 다음
방을 나섰죠.
그리고 한참을 걷고 나서 생각했답니다.
왕! 핸드폰 충전기를 안가지고 나왔네!!
존재하지 않으면 일단 스마트폰을 오래 못써요.



쓸일이 많이 있어서 언제나 챙기고 다니고 있는데
이 순간 어째서 안챙겼는지는 매우 의문이죠.
아, 아주 슬프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도 키지 않고 보냈어요.
연락은 가득 오는데 보낼 수 없는 고통은 정말 고문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운이 없나~ 싶었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잊고 랄라라~ 길을 걸어갔어요.
진짜 평평한 길을 걷고 있었답니다.
짱 평평했죠.



그러한 장소에서 넘어져버렸습니다.
다 큰 인간이!! 그래서 많이 부끄러웠죠.
바지를 입었다면 그래도 크게 다치진 않았을터인데
스커트에 스타킹까지 신어서 넘어진게 심각하게 티가 났죠.
모두 다 찢어져버리고 피는 철철 났어요.
하... 엄청 볼품없어졌습니다. 제 몸…
어째서 이런식으로 운이 없는거죠? 저ㅠㅠㅠ 짱 아팠어요.
하지만 소소하게 운이 없는게 엄청 다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