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가지고 오늘 있었던 일을
곰곰~하게 생각해봐요.
어떠한 하루를… 보냈었나?
어떤 일로 미소짓고 슬피 울었나
계속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은 와~ 나도 모르게
쿨~쿨… 잠이들어 있더군요.
그러면 시작을해도 될까요~?
즐거운 얘기라도…
재미가 없어도 즐겁게 들어주십시오.
그러면 이야기를 스타트~
맘을 먹었으면 실천을 해보도록해요~
한참 열풍이였던 홈베이킹
온갖 블로그를 섭렵해가며 홈베이킹에 열을 올려왔던 적이 있죠.
아기자기한 케이크를 똬하~ 만드는 요술의 손을 가진
블로거들을 만나본다면 부러움에 사로잡혀버려서 하루 종일 그 블로그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쳐다보고 쭉 보고, 만들어 볼 엄두는 내보지도 못한 채
그렇게 머뭇 머뭇 하기만 했죠.
그러다가 우연인지 아닌지 친구에게 홈베이킹 기기들을 선물 받았죠.
선물이라기 보다는 절친도 홈베이킹이 계속 열풍이었던 때에
한번 해보겠다고 다양한 홈베이킹 제품들을 사고 난 후
후 한번인가 한 다음 고스란히 방치해 뒀네요.
어디에다가 곱게 모셔둬야 하나 고민을 했던 중에
제가 홈베이킹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말을 했더니
친구가 나에게 몽땅 전부 줬답니다.
덕분에 땡 잡았죠? 하하.
그래서 결국! 빵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정말 먼저 홈베이킹으로 유명한 블로그들을 찾아보고
노력하면서 메모장에 메모해뒀답니다.
그리고 하나 하나 힘내서 따라해 보기로 다짐 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홈베이킹은?
가장 간단하다는 쿠키 쿠키!
잘 되면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해야지라는 기분으로
정성들여 밀가루 반죽부터 스타트해 보았습니다.
시간을 투자해서 알지 못했던 요리를 갖는 일이죠.
요즘 아무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에
오랜만에 신나게 긴 시각을 보냈습니다.
손재주가 없는지라 괴상한 모양…
구워진 겉 모습만 보는데 순간 덜컹 겁이나요.
과연? 맛이 있기는 한걸까? 라는 생각에서 말이죠.
먹어볼까? 말건가? 쿠키를 앞에 두고도 시간이 많이 흐르고 고민을 했네요.
그러다가 독은 첨가하지 않았으니 한번만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엄청 크게 한입 먹었네요.
처음으로 만든 홈베이킹 치고는 썩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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