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 일이라던가 싫다고 느끼는 것은 생각은
지우개로 싹싹 지워져버렸음 좋겠어요.
행복한 일은 넘겨 둔 후 너무 좋은 일은 기억을 하고…
그렇지만 삶은 나쁘게도 정 반대입니다.
그래도 기쁜일, 아픈일, 모두들 일기에 적어두고 생각을 하면 되요.
이것은 진짜 떨리는 일입니다.
우리의 일을 떠올린다는건 복잡한 일인데 말이에요.
아픈일도 행복한일도 모두들 본인의 일이기도 하고요.
얘기는 항상 시작…!
운전같은것은 즐겁지만!! 부담도 넘 커용.
조금 오래간만에 운전을 했어요.
조금 오래되서 그런지 덜덜거리기도 하고... 살짝 두렵기도 하더랍니다.
막상 타면 얼른 익숙해지고 가까운 동네인 만큼 슝 다녀오자~ 하고
차키를 딱 들고 밖을 나왔습니다.
다행이게 날씨도 맑아서 운전하기 좋았습니다.
햇빛같은 것도 적었던지라 다행스럽게 운전하기 어렵지 않았답니다.
운전석에 칙석한 제 모습이 너무 오랜만이라
우와~ 두근두근거리고 좋았답니다.
아직까지는 초보운전이라 운전자에 대한 로망? 같은게 있답니다.
^ㅇ^ 그리고 시동을 건 후 출발이에요~
시동을 걸때 잠깐 떨리긴 했지만 힘들게 얻은 면허증이였고
카도 있어서 꼭 운전해보고 싶어서
속도에 으아아 하며 운전을 했습니다.
적어도 장롱속에 박힌 면허는 피해야 되잖아요? ㅋㅋㅋ
운전하면서 익숙해 져갔는데 한동안 차를 안타고 다녀서 처음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핸들을 잡으니 느낌도 좋았습니다.
무섭긴 했지만 거리를 밟는 쾌감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리가 없죠~
멀미도 많이 했는데 운전때문에 괜찮아 졌습니다.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운전에 초 집중해야 되기 때문에 멀미를 할 수 없다고 들었었는데
그게 맞는 말 이었습니다. 진짜 신기했어요.
그렇게 도로를 달리고 달려 옆 동네까지 도착~
차를 몰고 오니까 친구가 저를 깜놀하게 보더라구요.
ㅎㅎㅎ 지나면서 살짝 이리저리 오기도 했고 약간 좋지 않은 소리도 들었다지만
이정도 달려 왔으면 양반 이죠~ ㅎㅎㅎ
빨간불 파란불은 확실히 지켰습니다.
그래도 운전은 정말 재밌어요~
헤헤헤 굿~ 자랑 같은 것도 하고 오랜만에 감도 되찾고
일석이조의 대박 행복한 드라이브 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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