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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 간수를 3배나 연장시킬 수 있어요.

어제는 진짜로 지출이 장난 아니었죠. 으으…. ㅜ_ㅜ
어제는 친구랑 식사를 했습니다.
친구들이 빈번히 만나는 게 아니어서 정말이지 반가웠고
진짜로 나이 든 거 말고는 변한게 없구나- 고런 생각을 했네요.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웃고 예전에 있었던 이야기도 하면서 놀다가


허기를 달랠 시간이 지나서 빨리 밥을 먹기로 했던것같아요.
허기는 지고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다들 떨려서
뭔~가 좋은 집으로 갔습니다.
시작부터 풍겨 오는 오오라에 들어가지 말까 했었지만
없어 보이기는 싫어! 하고 들어가서 음식을 먹으려고 차림판을 받는 순간!!
진짜 시껍했네요. 그렇다고 해도 어떡합니까
앉아가지고 서비스까지 다 먹었는데-
값이 어마어마해서 쓴 밥을 먹~고 나왔답니다.


음, 저희 집은 어찌되건 둘이 다같이 벌고
아이들도 학교나 외부에서 먹거나
아직은 제대로 어떤 것을 해 먹~을 수 있질 않으니
주말에만 가족끼리 모여 앉아서
밥을 먹는 정도죠.


모든 집에 대개 이럴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채소를 사오면 매번 남고 버리더라고요오.
아깝기는한데 매일 버리고
사놔야 해먹으니까 어쩌는 수 없이 사게되는데
버려버리고 버려버리고 버려서 후회하고 있는~데
오늘 회사에서 이야길 하다가
이러한 고충을 이야기 하니
그러면 파를 살짝 더 오래오래 간수하는 노하우를 사용해보라고 하여서
아하! 하고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을 써보기로 했답니다.


파는 냉장 보관을 하는~데
신문지에 만 다음 보관하면
보관 기간을 최대 3배정도 늘릴 수 있네요.
파 보관을 이렇게 할껄 어째서 생각을 못했지.
그래서 조금 더 오래오래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싸놓는게 귀찮다면 신문지를 밑에 깔아놓고
그 위에 파를 놓는것도 좋더라고요.
이제부터 파, 버리지 않~게 되겠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