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와 함께 자다보니까
내 이불에서 개 냄새가 심해요~~
그래서 자주 자주자주 새탁하고
아! 이참에… 교육을 잘 시켜서
멍멍이 집에서 자게 해야겠군요..
그래도~ 춥다고 이불속에 들어오면
꼭!! 안아주고 싶어요.
결국 오늘도 같이 잤습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으음, 저도 모르게 이리와렴~~ 하고 상냥~하게
우리 개를 안고 있더라고요~~
악필이었던 내 글을 보려고하면… 졸리고 피곤할 때 되죠.
이른 아침에 일어난 후 꾸벅꾸벅~~
넘 졸려서 쓴 글씨를… 보니까
미소가 나오면서… 진짜 큰일 났군요.
도저히… 해석을 할 수가 없어서~
끄적인 것보다 못하는… 상황입니다.
매일매일 졸면서 쓰면… 안 된다고
다짐하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데
하나만 더~~ 하다~ 쿨쿨 자 버려요.
글을… 쓰는 일이~ 취미인데…
일로 떨어져버린 순간이랍니다.
전에 난 글씨를 정말 못 썼습니다.
내 자신도 못 알아볼 악필이었어요.
오죽 심각…하면 매일매일 저의 글씨를 본다면
교정이 시급하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연필을 예쁘게~ 잡은 후
한자씩 또박…또박 쓰는 것부터~
다시 한번 시작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정말로 힘들었답니다. 정말 다행히도~
나이가 어리니까 가능…했던 거 같네요.
마치 한글을 첨 배우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진짜 귀여운… 글씨도 바뀌어가지고
그 감동으로~ 글 쓰는 취미도
가지게 되었고 이렇게 저렇게 기쁘지만은
정말 졸릴 때 쓴 글씨체는 옛날의
글씨가 생각이 나가지고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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