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컴퓨터는… 두 대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정말 이른 아침에는 떠오르는 해님을 바라…보고
저녁에는 지는 해를 바라…보고
매일 이런…! 반복중이랍니다^^
근데 저는 해님을 보는걸 참 좋아해요~~
그냥 은은히 비춰준다면 좋고
이럴줄 알았으면 식물로 태어나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광합성하고 지내는거죠 뭐!!
저 태양을 바라봐도 눈이 부시지 않는
선글라스? 같은 것을 사야지…

역시 컴퓨터는… 두 대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PC를 공동으로 사용하면 이런저런 사고들이 전부 경험해 봅니다
말씀드리자면 진짜 귀찮습니다
다른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타임에는 나는 이용할 수 없으니까
왜이러나 하기도 합니다만 ….
차례를 기다렸다가 사용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지만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정말이지 골라잡을 수 있는 일들이 탈탈 털면 나올 수 있을 만큼 있답니다
어느 날 이었습니다 한번쯤은 컴퓨터를 하려고 풀썩 앉았는데
이상한 폴더에 요상한 파일이 하나 있덥니다.

특이할 것 없는 파일이라 설마~ 하면서 클릭했는데
으악 야햇 !!!
야시시한 파일 이 맞더라구요 ….
발견된게 한 두번이면 이정도쯤이야 하며 넘기지
수없이 발견되고 하도 들키니까 삭제 같은것도 안해놓더라구요
스스로가 야동 많이본다고 비꼬기도 하고 있어요.
이런것이 어디가 좋다고 쩝…
사용 흔적이 잔류해있다는게 실제로 걱정되더라구요

제가 저질러 놓은 흔적은 지운다고 힘낸다지만
그래도 찝찝한걸 어찌할까요 … 후우~
컴퓨터 하나로 힘들다고 말해봤습니다만
돈 많이 가져와서 장만 하라고 그러시는데
한숨만 정말 나오는데
컴퓨터 독립을 하고 싶었어요!!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투닥투닥 거리면서 잘 쓰고 있어요.
나나 타인이나 일정이 정 반대일때가 있어서
지금까지도 충돌하지 않는게 안심 이지 않습니까?
궁금해서 가끔씩 뭘 또 보나 기록을 훑어보기도 하고
관심을 서로서로 궁금해하게 되니 나름 나쁜일은 아니지 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