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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Jin Chi 남아있어 (feat. The Quiett, Makesense) 이 노래에 꽃혔네요.

볕이 진짜 따듯한
날이… 있었는데 정말 눈부셔서
제…가 식물이 된 느낌이었답니다.
아아… 이게 과연 광합성이란거구나
하는… 그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볕을 받은지
아아~ 정말 오래오래된 것 같아서~ 그냥 쭉~
받고 있었답니다. 지금.. 날이
으음, 어떻든 그냥 뮤직이 듣고싶어요.
Jin Chi 남아있어 (feat. The Quiett, Makesense)
이 날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로~~
언제나 감동이 있는 신선한 음악 Jin Chi 남아있어 (feat. The Quiett, Makesense)
시작합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다양한 일들로 유명했습니다.
뭐… 저희들끼리 이야기지만요.
그래도… 즐겁고 재밌는 일들이 많았죠.
돌이켜보면 진짜 신나는 이야기만 가득~해요.
어떠한 이야기들을 꺼내도 신나는 일들 뿐…


그렇게! 즐겁고 좋은 이야기 중
주절거릴 스토리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점심시간 방송 이야기죠.
진짜 재밌게 이야길하는 방송이 되기까지….
정말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었답니다.


첨에는 다~ 점심도 안먹으면서
힘내서 해왔는데 지금은 하는건가? 모르겠네요.
점심엔 어쩔 수 없이 넘 시끄럽잖아요?
그래도~ 정말 꾸준하게 하모니를 계속 틀어 줬어요.
어떨땐 가끔 짜증났고
가끔은 계속 따라 부르며 활짝 웃기도 한
즐거웠던 추억과 기억속의 방송이었어요.


넘 재밌었죠.
신청곡과 사연도 틀어 줬거든요.
모교 안쪽에서 작은 라디오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사연들과 사랑 얘기…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면서 하모니를 감상합니다.
옛시절로 계속 떠나는 하모니.
나이를 먹은 스스로에게 작은 행복을 건내주는 즐거운 기억은
마치.. 이 곡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