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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깔나는 레몬청을 만드는 방법 알아봅니다.

책을 구매했는데 보조배터리를 주더라고요?
그냥~ 공짜인데 딱! 필요해서 잘 받았죠.
충전이 잘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제 나름 잘 쓰고 있는 것 보~니
만족하고 예쁘기도 하네요.
아- 요즈음에는 왜!!! 이렇게 예쁜게 끌리는지 모르겠답니다.
색상도 좀 화려한 것이 좋은 것 같고.
반짝반짝한것도 좋고! 옷은 쫌 예외지만요.
이런거 보면은 저역시도 늙었긴 했나봐요^^ ㅋㅋ


나는 레몬청을 진짜로 잘 먹네요. 365일 매일 있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음식이다 보니 오래오래 두게 된다면 상하게 되니까
조금씩, 자주 만드는 편이네요~
이젠 조금씩 떨어져 가고~ 저는 레몬청 없이는 살 수 없는만큼
만들 때가 왔어요… 재료를 사려고 가기 전!
오늘 이 시간은 맛좋은 레몬청 만드는 요령!


여러분에게 안내해드릴까 하~고… 글을 써봅니다.
일단은 좋은 레몬을 골라봐요! 시중에서 고를 때 컬러가 분명하고
만졌을 때 딱딱한 것을 선택하셔야 하죠.
흠집이 난 것은 상관이 없지만 깊은 흠집은 역시 안 되겠죠?
레몬 종류도 있는~데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 정말로 긁힌 것은 어떤 상관이 없네요.


신선도에는 영향이 없으니까 야무지고 컬러가 산뜻한 레몬을 선택하세요.
선택하고 난 다음 레몬을 흐르고있는 물에 씼어주고
끓는 물에 1분가량 굴려주십시오. 데굴데굴~
레몬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과 왁스 같은걸 없애주는 작업입니당.
그리고! 레몬을 꺼낸 다음에 청결하게 닦아 준 다음
얇게 썰어주세요. 이런거는 만드는 사람 취향이죠.


제 친구는 채칼로 채를 썰더라구요.
나는 동그란 모양이 귀여워서 둥글게 자릅니다.
그렇게 잘라낸 레몬 위에 준비해둔 설탕을 부어주는거에요.
여기에서 레몬을 무쳐서 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레몬을 놓고 설탕을 놓고, 이런식으로 단을 레이어드해주면
레몬과 설탕이 잘 어우러져서 잘 녹더라구요.


1:1 비율입니당. 달게 먹는 성향이시라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단 음식을 꺼려하니 쪼금 적게 넣네요. ^^ 너무나 안 넣어도 밍밍하니 적당히~
그리고! 3일 가량 실온에 냅두고 그 이후부터는 냉장 보관하심 됩니다.
그렇게 맛좋은 레몬청을 만들었죠. 간단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