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감성이 있는 세부엉이 꾸꾸루 사랑

일하면서 몰래 뮤직을 들었어요.
선이 없는 이어폰이라. 무선 이어폰이죠?
그거 써서 잠깐만 들었는데 그 노래죠 정말 꿀맛 같았어요.
일에 찌들어 있는 나를 살려줬어요.
세부엉이 꾸꾸루 사랑
그 노래죠 바로 이 음악인데.



평소에는 그냥 듣고 넘어가는 음악인데
그날따라 유난히 더 예쁘고 좋았습니다.
밥도 일하고 난 후가 맛있다고 하더니.
저도 그런 걸까?
그래도 괜찮은 노래 추천 들어가봐요~
들을 때마다 감동이 있는 신선한 뮤직 세부엉이 꾸꾸루 사랑
들어볼까요!,



비어버린방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만
계속 보고 있습니다.
저는 외롭다고 느끼나 보는군요.
시계가 흘러가는 게 너무나 느립니다.
다 같이 놀아주실래요?
그것도 아니면 저와 노래감상을 해볼래요?
그렇…게 뮤직을 들으면 내 마음이 좋아질까요?
뮤직을 들으며 외로움을 잊어버린답니다.


예쁘게 빛나는 오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외로움의 폭풍이 나 자신을 덮쳐오면서
반짝이는 빛을 잃어버릴 것 같았어요. 넘 무서운 쓰나미때문에요.
정말 무서웠지만 멜로디가 있어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홀로여서 무서웠지만 전 외로운 사람이 아니었죠.
난 그렇게 음악과 함께 매일매일을 보냈습니다.
저 혼자 있는데도 진짜 두렵지 않았어요.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요런 느낌이 드는 걸까…요?
그럼 전 맨날 듣고 또 들어야 할 것 같군요.


그렇죠~? 후훗.
멋진 뮤직을 듣는 것을
절대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독함도 무서워하면 안 됩니다.
선율을 들으면서 이겨내 볼까요~?
넘 멋진 뮤직은 외로움을 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