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첨에는 앉아만… 있…다가
조~금 마음이 풀어졌는지
엎드렸답니다. 그리고~ 하품만 했습니다.
얼…마 안있다가 의자에 일어나고나서
스트레칭을 한다며.. 침대 위로…
터얼썩 누워있었답니다… 그리고!
계속 뒹굴거리다가 핸드폰도 하면서…
이어폰을 꽂아 듣고… 천장도… 멍하게~ 보고
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니 다음날이었던거 같아요… 하하^^
진짜 예쁜 기념 케이크를 만들어 보세요~
한참동안 열풍이였던 홈베이킹
각종 블로그를 섭렵하며 홈베이킹에 열을 냈던 적이 있죠.
귀여운 케이크를 땄~ 만드는 마술의 손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면 부러움에 사로잡혀버려서 하루 종일 그 블로그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지켜보고 또 보고, 만들어 볼 엄두는 내보지도 않은 채
이렇게 머뭇 머뭇 하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에게 홈베이킹 기계들을 선물 받아버렸어요.
선물이라기 보다는 친구도 홈베이킹이 한참동안 열풍이었던 그 때에…
한번만 해보겠다고 각종 홈베이킹 제품들을 구매를 하고 난 후
후 한번뿐인가 하고는 지금까지 방치해 두었더라고요.
어디에다 곱게 모셔두어야 하나 걱정을 해왔던 중에
내가 홈베이킹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말을 했었더니
프렌드가 저에게 몽땅 다 줬습니다.
덕분에 땡잡았지요 허허…
그리하여 드디어 빵을 구워보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홈베이킹으로 유명한 블로그들을 검색해보고
힘내서 메모장에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하나 열심히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로 도전한 홈베이킹은?
정말 쉽다는 쿠키 쿠키!
정말 잘 되면 주변인들에게 선물도 해봐야지 기분으로
정성을 다해 밀가루 반죽부터 시작해 봤죠.
시각을 투자해서 놀라운 취미를 갖는 일이죠.
우울한 요즘에 무의미하게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던 차에
간만에 즐겁게 긴 시각을 보냈어요.
손재주가 없는지라 이상한 모양들
구워진 겉 모습만 보는데 순간 덜컹 겁이난답니다.
과연? 맛이 있기는 한걸까? 라는 생각에서 말이죠.
먹을까? 말까? 쿠키를 앞에두고 한참 고민을 했죠.
그러다가 독은 타지 않았으니 한번 먹자는 생각으로 더 크게 한입 먹었습니다.
첫번째로 만든 홈베이킹 치고는 썩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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