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이 시작되면은
그러한 자리에 고요하게 선 다음
쭉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선율을 말이죠.
별 #2
그렇담 난 시작하기에 앞서
이렇고 저런 준비를 해보게 된답니다.
진짜 좋은 선율만 감상해보고 지내고 싶답니다.
업데이트하는 선율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들어보고 싶네요.
선율이 아주 좋은 내 블로그에 놀러 와주세요.
지금 감상할 한편의 뮤비는 별 #2
이 노래 어때요?,
물을 따르려고 약수터를 올라갔죠.
편리하게 식수를 따를 수 있는
낮은 곳에 있던 약수터가 아니고
약간 힘은들지만, 저쪽 위에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열심히 걸어걸어 올라갔죠.
저에게 닥쳐올 재액도 모른 체로 말입니다.
힘들게 땀을 뻘~뻘 흘려가며
위에 있는 약수터까지 다행히 도착해서
물을 따른 것은 좋았었는데
물을 들고 내려가는 것이 문제였답니다.
올라올 때에는 빈 통이었다지만
나갈 때에는 양손 가득히 쥐어진 물통….
물은 무게도 너무 나가는데…. 제가 생각을 잘 못했답니다.
마실 나가는 것도 아닌데.
정말로 끙끙거리며 내려왔죠.
다행히 내려오는 거였지 올라왔어봐요.
진짜 끔찍하군요. 생각이 조금 짧았습니다.
팔이 빠질 것 같은 아픔을 참으며
제대로 운동을 하며 내려왔어요.
제가 가련했는지 몇 어른들이 들어줄까 하시는데….
또 존심이 생겨나서 괜찮습니다. 하면서 내려왔네요.
멍청이 같아 보였을 겁니다.
^_^ 다행스럽게 음율을 듣고 내려와서
조금 힘이들었던 거 같네요. 후유~
저의 준비성 만세!만세! 정말…….
오늘 그렇게 팔이 빠져버릴 것 같은 고통을 참고 참으며
진귀한 물을 먹으면서 이렇게 쓰고 있네요.
뻐근하다지만 운동을했다고 생각하니 나름 위로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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