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은 생물들이 생명력안에서 얻어내는 다짐이죠!

아침인사를 받으면 마음이 엑설런트~
행복해짐을 느낀다고 해야될까?
특히 의외의 상대방에게 인사를 받게 된다면 정말 좋습니다.
아침에 멍-한 정신으로 ' 밥 차려 줘 ' 같은 소릴 듣게되면
너무 화가 나요.

인사의 중요성...
정말 인사는 받으면 받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너무 받아버리면 당연해 질까? ^-^
그렇다면 조금씩도 좋을겁니다.

정말 작은 생물들이 생명력안에서 얻어내는 다짐이죠!
매일 다니는 길에 피어난 생물을 돌아본 적이 있어요?
풀 이름도 없이 핀 아름다운 식물…
언제나 무심코 넘겨버리기만 했던 그 잡초에게
이때만큼은 조그마한 관심을 가져봤어요.
아름답게 돋아난 사랑스러운 잡초들은
저마다 의지를 가져 꿋꿋하게 피어가고 있었어요.
그 생물들은 힘든 곳에도 굴하지 않고 있죠..
피어있는 그 풀을 보면 공기를 더럽게 만들고
더러운 곳 위에 아스팔트를 깔아 아파트를 세우고 항상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그런 환경속에서도 생명을 내온 후 뿌리를 내려버리는
이 작은 생물이 남들보다 나은 것 같아요.

시멘트 사이사이 작은 흙 속 힘겹게 생명을 내린 후
햇살과 산성비를 맞으며 이렇게 작은 꽃을 피는
이름을 모르는 이 풀은… 과연 자연의 신기한 것 같죠?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작은 꽃들은
저마다의 색깔로 자기 자신을 비추고 있어요.
신기하고도 환상적인 광경에 저 자신은 잠시 멈춰서 바라보고있어요.
은은한 바람에도 흔들흔들하는 이 풀을…
뿌리내리기 힘든 벽속에서도 살려는 의지를...
그렇게 계속 지켜보고 있으면 신비하게도
어지러운 이 세상을 보고 하하호호 웃는 것 같네요. 느낌이 굿좝!

하트의 느긋함을 찾아가는데
이 쬐만한 풀에게 마음의 행복함을 건내 줄 수 있는게
대박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조그마한 생물이 힘내서 생명을 이어가는 것을 쭉 보면서
저도 자주 반성을 해봐요.
다음번에도 거리를 지나간다면 존재감을 발싸하고 있는 작은 꽃을 지켜봅시다.
이렇게 쭉 보고 있으면 잡초들도 분명 답해줄거에요.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파워를 얻어 안녕하세요.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