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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저의 몸을 정말 깨끗하게 씻어보아요.

카…페에 갔다가 물건을
잊어서 다시 돌아갔어요^^
울먹울먹거리면서 제~발 있어주기를~~
바라며.. 갔는데….
정말 다행히도 직원분이 챙겼습니다.
연…신 감사합니다.를 연발해가며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왔네요.
정말로 놀랐습니다. 하하…
이젠… 까먹음 안 되겠군요.
이름표라도 달까나?



저의 몸을 정말 깨끗하게 씻어보아요.
하루의 스타트를 혹은 하루의 정리를
기분 신나게 스타트하고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 중에 한가지가
바로 목욕이라고 생각해요.
상쾌함, 식어감, 그리고 인생의 피곤까지
싹 날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샤워…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바디샴푸에 애착을 갖는 편입니다.
약간이라도 향기가 괜찮지 않으시다면
아까워 하지 않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풍덩~ 킥킥.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살포시 선물을 하는 척을 하기도 한답니다.



좋은 바디클렌저의 향을 만나게 된다면
하루에 두번 세번이고 샤워를 하고 싶었던 마음에
설레기도 합니다.
몸도 그리고 마음도 마음이 행복해지기 때문에라도 포기할 수가 없어요.
이 정도의 애착은 애교같은 짓 정도에 속하지 않겠습니까?
스스로도 기분 멋진 향으로 샤워하고 나서
산책을 하신다면
사람들은 하나같이 멋진 향기가 난다하시면서
어떤 제품을 쓰냐며 물어보곤해요.
알려주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알려줘야합니다.



본인은 생각이 넉넉한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허허.
하루 종일 기분 괜찮은 필을 갖고 싶었던 분들
바디클렌저를 한번만 바꿔보십시오.
목욕을 해가면서도 기분이 행복해지고, 나가서 마주친 인간들의
칭찬에도 마음이 좋아지는 쬐만한 변화.
조금씩 진짜 작은 변화를 겪으실거에요.
인생이 좋아지니까 말이에요.
오늘은 어떠한 바디샴푸를 사용해볼까?
로즈향? 그것도 아니라면 망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