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다양한 일이 발생하는 가운데
저란 사람은 무엇을 향해 가는 거랍니다.
답이 나오지 않을때는 생각없이 걷는 편입니다만
다른 사람에 눈에만 잘 비춰지는 제 모습이 아니고
제 자신에게도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자아자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죠.
ㅋㅋㅋ 열심히 살아간다는건 진짜 좋은 일이죠?
요즘은 멋지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저의 겪어본 스토리 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의 인생이 바빠요.
삶이 넘 힘드네요. 도대체 왜?
바쁘고, 또 바쁘고, 또다시 바쁜 하루입니다.
바쁘게 생활하는 걸로 존재감을 느끼고는 했던 시절도 있었죠.
현재는 가끔씩이라면 쉬면서
가끔은 되돌아보며 내가 숨쉬고 있음을 느끼고 싶네요.
그러한 요즘인것같아요.
검은 마음을 버리면 된다는 절친의 말처럼
이제는 정말 욕심을 버리고선 지내고 싶은데
오늘만 지나간다면
하는 일만 지나버린다면
이 이상 일에는 욕심을 내지 않겠다고 결심해 본다지만
나 자신이라는 사람이 욕심을 버려놓고 살지
의문이 들기는 해요.
일을 해가면서 내내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기억…
아- 나에게 여유라는 것이 사라져버렸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끙끙 거리면서, 오직 해야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가지고
엄청나게 잘 풀리지도 않는 매듭을 어떻게든 풀어야 하는 마음 가짐 한가지로
헤매도 또 헤메고-
그저 조금만 쉬면 편하게 생각하며 풀릴텐데 말이에요.
진짜 많이 지쳐있는 저의 모습과
평화라는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저의 행동이
양쪽 눈에서 띕니다.
활동하는 거 뭐 별게 있겠어? 라고 말하며 말입니다.
매번 세상의 것들에 대해 집착을 하고 욕심부리고
플러스로 고집까지 부리고 있는 나의 모습같은걸 보고있으면
아직도 성인이 되려면 멀었네, 여태까지도 나는 애구나 싶죠.
정말 이 세상에서 제일 부족한것 가득인 인간은 저인데
다른 인간에게 훈계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한심하기 그지 없어요.
빨리빨리 행복함을 찾기를, 그래야 이 노이즈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휴휴- 힘내서 일이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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