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친구가 음식을 엄청나게 짭짭거리며 먹어서
짜증나서 노래를 틀었죠.
물론 이어폰을 귀에 꽂았던 거 같네요.
진짜로 싫었는데... 그게 정말로 스트레스였지요.
근데 뮤직을 들으면 그 싫음이 모두 날아간답니다.
싫다고 생각되는 마음도 날려주는 진짜 좋은 노래.
그래서~ 요즘은 버릇처럼 식사할 때는 이어폰을 꽂아요. ㅋㅋ
이 노래는 어느누구와 감상해도 좋네요. 허영생 (Heo Young Saeng) 작업의 정석 (How to Get Girls)
같이 감상해보시죠.,
쪼금 힘!을 주고 길을 나섰어요.
아름답게 꾸미니 저역시도 차~암 사람다워졌다는군요.
아는 사람의 애가 돌이라고
저를 초대했어요.
뭐, 돈내러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간만에 멋지게 꾸미고 갔지요.
참, 애의 돌잔치라니...
가니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애와 가족들의 사진.
귀엽고 고운 답례품도 놓여져있고
맛이 있는 밥도 있더라고요.
진짜 요즘에 돌잔치 너무 좋습니다.
물~론 나는 애와 애 식구가 입은
고운 한복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당.
일단은 노래가 나옵니다.
아직 잔치가 시작되지 않아
손님들이 지겹지 말라고 틀어주는 음악 같았답니다.
진짜 괜찮은 세상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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