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오늘 거리를 지나…가는데 정말 멋진
바이크가 제 옆에 딱!! 섰죠.
물론 저는 인도에 있…고
그 바이크는 빨간불때문에 멈춰있었습니다…
와^^ 간지란 말은 이럴때나 쓰나봐요~~
광택이…나고 뭔가 웅장한것이
만화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의 간지 바이크…
계속 바라보다가 신호가 바뀐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허겁…지겁… 달렸답니다^^
큐트한 강쥐를 바라본답니다.
집안에만 있는 강아지를
강쥐를 보고 있자니 가끔씩 안쓰럽단 느낌이 든답니다.
같이 나가지 않으면 집에만 있는거죠.
주인이 외출시켜주지 않는다면 방에만 있는 멍멍이
많이 안쓰럽기도 했어요.
그리고 하는건 항상 자는일 뿐이랍니다.
더울땐 혀를내밀며 나를 바라보는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안아주고 싶은데 그런것도 귀찮아 하지 않을까 잘 못해요.
내가 예뻐해주고 싶은 마음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하하; 정말 주의하게 됩니다.
동물인데 그냥 확 안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면 쉽겠지만
동물도 생각이 있답니다.
스트레스도 받고 마음속의 병도 생겨나죠.
그래도 저렇게 잘 지내니까 마음이 진짜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와 산보를 했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주인을 마구 앞질러 가려고 하는게
괴씸하긴 하지만 정말 귀여웠죠.
풀어주고 싶은데 요즈음에 개목걸이 안하고 다니면은
벌금이랍니다. 벌금때문에 두려워서 못 풀어주죠.
묶여있어도 너무 좋아해줘서 기쁘죠.
핵핵거리면서 빨리 따라오시라며 뒤를 돌아보며
앞서가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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