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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슈가 Shine 눈물이…

이른 주말 아침, 노래를 취미삼으신
와~ 우리 아버지가 크게 어떤 특정 노래를
틀어놓으셔서 그 소리에 깨버렸습니다.
주말이니 더 자고 싶은데
성질을 내가며 일어났는데
진짜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슈가 Shine
그 노래에… 빠져들고 있었답니다^^



주말에 진짜 일찍 일어나서
노래로 아침을 만끽하는 것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순간이었답니다.
이 뮤비 같이 감상하고 싶어요. 슈가 Shine
감상해보겠습니다.,



하하… 제가 항상 신었었던 나의 양말이
쭉… 늘어나는 바람에 엄청 큰 양말이 돼버린것 같아요.
하하~~ 근데 빨아서… 진짜 아까우니까
으음, 그냥 오늘 하루내내… 계속 신기로
마음을 먹고… 신어봤는데…
진짜정말 불편했습니다. 신은 신발에 의해~~
움직일때마다 내려가고!!! 신경 쓰고있다가…
제대로 걷질 못하겠고~~ 난감했답니다.


으음, 그래도 제가 매일 신었었던 양말…이어가지고
남아있는 사랑으로 신었지요.
휴… 제 발이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바람에 혼났어요…
쭉 거니는 데 불편하고 짜증나서
야, 너 어디 불편하냐는 그런 소리까지 들어가지고…
기분이 애매해집니다. 후후후^_^


신은 양말을 신경 안 써보려고….!! 멜로디를 들으며
뮤직에 집중했죠.
양말이 계속 내려가든 말든…!!! 아… 내 알 바 아니야…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으음~ 그랬더니 처음…에는 신경 쓰이던 나의 양말이
정말 나중에는 신경이 전혀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 불편함도 모두 가셔서~~
드뎌~~ 안정되게 걸어봤던 거 같군요^^
쭉 멜로디를 느끼고 걸었던 거 같답니다.
진짜 괜찮았던 멜로디였죠.
으음, 양말의… 불편함과 짜증남을 싹싹 잊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