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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 소개합니다.

오늘 간편하게 밥을 먹기 위해
라면을 보글 보글 맛깔나게 끓였어요.
보글 보글 끓는 라면.
라면 냄새가 온 방에 퍼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흥얼흥얼 노래도 불렀죠.
그러고나니까 배가 더 고파지더라고요.
라면도 다 되었으니 얼른 밥... 아니지 라면 먹으러 가야징^^


저 오늘 Movie를 보러 갔었는데 엄청 어이없었어요.
영화관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 있었네요. 그래서 결국, 역정만 내다 왔죠.
그래서~ 오늘은 상영관에서 가져야 할 예절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해요.
맨 처음에는 큰 소리로 말하지 아니하는 거랍니다.
그렇다 하여도 이러한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군요. 영화에 집중해야 하니
그리고~ 앞자리를 발로 찬다든지 하면 절대로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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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한번 차는 것도 솔직히 말하면 맘이 좋지 않습니다.
으음, 그러니까.. 조심해서 서로 조심을 하는 거죠 뭐.
그리고~ 핸드폰은 꼭 전원을 끄거나 진동으로 해주십시오.
사실은 끄는 것이 가장 좋아요! 진동소리라도 난다면 영화에 집중하던 것이 사라지니까요.
그리고~ 영화 사이사이 폰을 확인하지 말아주세요.


캄캄한 곳에서 불빛은 무진장 눈에 띄는 법이니까요.
휴우~ 개매너가 떠올라서 또 화딱지가 나는군요.
아, 이것이 아니고 상영관에서 가져야 할 예절, 전화 받지 말아주셔요.
저 전화받는 사람도 봤던 때가 있답니다.
중요한 장면인데 통화를 하고… 도리어 나에게 역정을 내더라구요.
그리고~ 냄새나거나 소리가 나는 음식은 삼가하는 것입니다.


과한 스킨십은 꼴불견이에요! 휴~ 물고 빠는 것은 집~에서 하라구~!
그리고~ 혼자만의 얘기지만 되도록 어린아이는 영화관에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죠. 여튼 애가 보채면 이런것도 민폐니까요.
영화관에서 지켜야 할 매너는 요것 외에 더 있습니당.
모두들 아~는 사실!이지만 이리 지켜지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