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조미료에 관한 뜬금없는 생각 하나

뭔가 복수를 꿈꾸는….
그러한 캐릭…터가 막 두 눈을 아주 크게 뜨며
원수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와! 정말 그것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진짜 신나고 즐겁게 봤습니다.
끝까지 봤죠. 소장을 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봐…서 기억에 계속계속 남는답니다.
그렇게~ 신나고 즐겁게 본 후
이렇게 글을 열심히 쓰는 일도
진짜 즐거운 일이랍니다. ^ㅁ^

인공조미료에 관한 뜬금없는 생각 하나
요즈음에 합성조미료에 관해서 말들이 진짜 많죠..
모 프로그램에서 뭐_ 언급해도 되나? 어쨌든 저만의
MSG 사용한다 안한다를 두고 맛보다는 사용하느냐, 안하느냐에
초점을 맞춘다음 방송을 해내는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그 프로그램 후에 합성조미료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죠.
그 체널을 매일보면서 가끔씩
내가 숱하게 갔던 가게에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저긴 어디? 라며 관심을 표출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사실 막상가서 합성조미료 없이 요리하는 식당을 보고 있자니
맛이 조금 모자른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맛보다 몸건강을 외쳐가며 먹고는 한답니다.
싹싹 다 비우고 오기는 한답니다. 확실히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고 해야되나요?
하지만 갑자기 드는 기억 한가지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구나, 하면서 나오긴 하는데 정말 MSG 한가지도 안쓸까?
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전부다 검증되어서 나오는데 말이죠.
나자신이 이러한 생각을 해내는 이유는
그동안 합성조미료를 쭉 쓰며 만들어놨던 요리들이
하나같이 칼칼하네, 맛나네 라는 감탄사를 연발했었죠.
특히 내가 굉장히 감칠맛나게 맛보아왔던 쌀국수.
MSG 가득한 국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이
물밀듯이 밀려서 들어왔답니다.

그 입안 가득 채우는 투명한 맛과, 감칠맛..
이런것이 조미료 맛이었다니.. 실망 안할수가 없었어요.
그 뒤로는 조미료 쌀국수를 끊었죠.
하지만 가끔씩 떠오르곤하는 그 국물의 맛,
MSG의 맛 말이랍니다.
그래서 딱 하고 기억 한가지를 하게 되었죠.
과연 합성조미료가 모두의 몸에 그런식으로 좋지않은 것인가? 라는 생각 말이지요.
MSG가 모두의 몸에 좋지 않다는 주장은 주로 연구자들의 결과에서 나오는 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