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 버스를 탔는데 기사분의
목소리가… 너무 멋있었답니다.
아아, 안녕하세요. 그때 들은 목소리…
와!!! 정말로! 성우를 추천해도 넘넘 좋을것
정말로… 멋진 울림이었죠. 진짜로!
제가! 들어본 목소리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으음,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가질 수
계…속 그러…한 생각을 했어요.
말씀해주시길 쭉~ 기다리고…. 있었는데…
딱히!! 말씀은 없으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조용한 작품의 장애물!! ^^
좋아하는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먼 곳을 달려갔어요.
예전부터 기다려왔던 작품이었던지라
너무 기대가 크나 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빨리 관람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더욱 간절해 졌습니다.
티켓을 예약해서 빠르게 자리에 착석해서 여유로운 기분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쿵쾅쿵쾅 기대의 심장 음…
한참을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드디어 스스로가 꼭 보고싶었던 것이 코 앞에 펼쳐졌어요.
흥미있는 씬에는 키득키득 웃으며
씬에는 제 자신도 모르게 더욱더 집중하게 되었고
슬픈 장면에는 눈물 방울방울 흘리며
설레는 감상을 했어요. 너무 신나게 봐서 그런걸까요?
감정이 철철 넘쳐 흘러 내려서 나올때는 기진맥진 했어요. 흠…
아아~ 정말 즐거웠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어디를 가나 한명쯤 무개념이 있습니다.
진짜 개념없는 사람이에요.
전화통화를 하면서 크나큰 소리로 떠드는 것과
앞 좌석의 의자를 발로 쿵쿵 치는 인간들이 있기도 한답니다.
정말 간단한 예의도 모르는 사람들...
그래도 오늘 만큼은 꾹 참고 봤습니다.
손이 덜덜 떨렸다고 하지만 꾹 인내하니 금방 까먹게 되었습니다.
나올때 타인이 그 사람을 욕했으니
그것도 정말 유쾌했어요. 그런 욕 먹을 만 합니다.
그렇게 신나는 관람이 끝이 났어요. ㅋㅋㅋ
이제 또 다시 관람하는 일만 남았네요!! 두 세번을 볼거랍니다. 아자 아자!
두번째로 보고 오게 되면 또 일상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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