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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햄스터 기르는 거는 어렵지 않는군요. 전혀 ^ㅇ^

얼마전에 아는 사람 집 아이가 시험을 봤!는데
제가 선물을 못해줬습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의 아이였는데
제가 너무 신경을 못써줬는데
우연인지 아닌지 아이와 함께 밥 한끼 먹었네요.
아는분께서 삐졌다고 하시는데
그거와는 관계없습니다. 나만 아니면 되는 것이죠.


저희 집에는 햄스터가 있네요.
아이들에 책임감을 갖게하려고 샀는데
오히려 제가 더 책임감이 생기고 더 예뻐하고 있네요.^^
이 쬐만한 생명이 살아있다는 거 만으로도 무언~가 신나는 느낌?
꼬물꼬물 잘 돌아다니고 항상 챗바퀴를 돌리고
해바라기씨를 까먹기도하고 볼을 만지면 느낄 수 있는 햄스터는
정말 웃기고도 신기하네요.


아이들도 좋아는 하지만 우선 제가 치유가 되고 있는 거 같군요.
작은 동물을 키워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답니다.
책임질 수 있을 때 키운다면 정말로 힐링받고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이시간도 제 힐링은 이 쬐만한 햄스터예요.
꼬물꼬물 돌아다니고 최근에는 핸들링도 시작했습니다.
햄스터 키우는 것은 진짜로 괜찮은 일인 거 같~아요.


어렵지도 않고 걍 짚만 가끔 잘 갈아주면 특별한 문제는 없더라고요.
돈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아니하고 말이지요.
딱히 손도 가지않는 편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더 햄스터 키우는 것에 대해서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실 아이보다 쪼금 더 신경쓰는 편입니다. 하하. ^^
여러분 이 정도로 마친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날씨같은거에 상관없이 뜨듯한 마음과 쿨~한 느낌으로 지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