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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애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게 해주는 법

아~ 있죠. 들어봐 주셔용!
오늘저녁 집에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데, 저는 노래까지 다 들은 후에
하물며 사운드 하나하나 모두 듣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밖에서 공사하는 소음 때문에 그 사운드를 못 듣게될 때마다
너무나 화딱지가 나가지고 소릴 확 내질렀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작업하시는 사람들에게 죄송스러웠지요.
괜스레 겸연쩍어서 조용하게 있었답니다.
후~ 괜히 민망하게 왜!!! 소릴 질렀을까나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가릴 거 없이 아이였을 땐 전부 천방지축입니당.
축구공 실컷 차고는 땀범벅되서 오고 옷은 언제나 지저분하고.
모레가 언제나 엄청 많아서 세탁하고 털어주는 게 일이면 일이에요.
그렇다해도 그렇게 건강히 성장하는 것이 넘 좋네요.
정말로 보람있는 광경이에요.


쪼금 더 자랐다고 이젠 씽씽카나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
그러더니 상처나는 횟수가 더 늘었네요.
아스팔트에 넘어지니까 상처가 심하고 상처가 더러워지니 덧나고...
이제 울지 않는다고 하지만은 울지 않으니까 다치는지 모르고...
진짜 근심이 되요. 그리~고 밖에서만 다치는 것이 아니고
안에서도 다치니까 문제랍니다. 안전하게 애들이 놀 수 있게 해 주는 법.
일단 거실 테이블 모서리나 가구 주변의 모서리.
식탁 모서리! 아이들 용의 가구가 아~~닌 다음 모서리가 위험하네요.


어른도 다치면 찢어지는데 어린 애들은 오죽하겠습니다.
그럴 때엔 모서리 보호대를 붙여주세요. 다쳐도 덜 다치게 말입니다.
그리고 식탁이나 테이블에 테이블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잡아당기거나 넘어지며 끌려오면 큰일나요.
거기 뜨거운 요리던가 깨지기 쉬운 식기가 있어봐요.
상상만 하여도 끔찍한 일이죠. 자전거 같은 것들의 탈것을 탈 때엔 머리 보호대,
무릎 보호대, 손보호대 등 보호대를 착용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약은 부모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내두고요. 애가 호기심으로 만지고
더 나아가 먹는다 생각해 보세요. 큰일 나잖습니까?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해주는 방법…
행복하게 놀 수 있게~ 애들과 즐겁게 노는 노하우를 알려드렸어요.
진짜로 뿌듯하게 잘 쓴 것 같아요.
하. 저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박수!!
그러면은 전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