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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짜로 배고플땐 와~ 역시! 라면이 최고랍니다.

등산을 맨날 다닙니다.
아자아자! 열심히 올라간다면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아, 저는 취미 활동이 다양합니다.
약간약간씩 여러것을 해서 그럴까요?
잘하지 못해도 이런거 저런거 모두 해보니까
지루하지 않겠구나~ 라는 소리를 숱하게 듣습니다.



나는 절대절대 심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눈물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좋은 일이 있어도.
진짜 심심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오늘 제 이야기는요...!




진짜로 배고플땐 와~ 역시! 라면이 최고랍니다.
늦은 저녁에 배가 너무나도 고프더라고요.
원래는… 그냥… 굶고 자보려고 하는데
아아… 그날따라 엄청나게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길래~
몰래… 라면을 끓여먹였죠. ^_^
보글~보글… 끓는중인 라면….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제 침….
계속해서 울리는 배…. 얼른!! 먹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아…. 진짜로
진짜로 배고플 때 감상…하는 그 소리는 좋습니다.
참을 수 없이… 먹고싶었달까요~~ 끓어라~~~
라면이 다~~~ 되어서 먹을 준비를 했어요.



으~~ 또 라면 생각이 난답니다.
내일… 생각은 전혀~ 안했습니다.
단지! 먹고 싶…은 욕망… 뿐이었죠.
후루루루룩 진짜 이 세계에서
정말 맛나는 라면을 맛나게 먹고 있는 것
같았죠. 배가 고플땐 역시~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로 맛있었답니다. 원래 국물도
잘~~ 안…먹는데 그 날은 진짜진짜
국물까지 싸악~ 비우고 난 후 진짜로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최고의 라면입니다.
라면을 후룩~ 맛있게 다 먹은다음
이제… 자봐야지… 했죠.



배가 잔뜩 부르니 졸리더군요.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않고 잤답니다…
다음날… 아침…. 내 얼굴은
보름달처럼 부어있었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