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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간단히 할 수 있는 드라이 클리닝과 같은 세탁법입니다.

자리에 딱 앉으니
저희 집 고양이가 제 무릎에 자리를 잡은다음에 앉는거있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을
집사라고 하던만ㅋㅋ 정말로 고런 거 같~아요.
앉아있는 고양이의 털을 만져보면서
혹~시 어떤 것이 난건 아닌지 상처같은것은 없는지
그런것들을 확인해보고 있었습니다.


드라이 크리닝 넘 비싸요. 후-
빈번히 입는 양복을 너무너무 많이 세탁 해줘야 하는데
비싸서 잘 못해주죠? ^^;;
전 드라이 크리닝 대신
다림질을 자주자주 해주고 있답니다.
옷을 갉아먹는 벌레를 없애주고
옷의 수명이 더 길어진다고해서 더 열심~히 하고 있죠.


근데 약간 더 오래된 옷들은
다림질이 잘 안먹힐때가 있더라고요.
그럴때는 이젠 드~디어 셀프 크리닝을 해~야 될 시간!
집에 벤젠이나 휘발유로 대강 닦은 다음
다림질로 옷을 다려주면은
클리닝을 한 것 같~은 그런 효과를 느낄 수 있답니다.


값싼 드라이 크리닝입니다. ^^ 하하.
근데 화재 조심! 저역시도 진짜 큰일날 뻔 했어요.
다림질 하는게 하루가 되어서
이제는 제 옷 정도쯤은 저 홀로 잘할 수 있답니다.


무지 뿌듯하고! 셀프 클리닝을 하고 난 후면
남달리 더 자랑스럽고 보람차답니다.
아! 드~디어 옷 하나 다 다렸네요. 다른 옷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