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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달파란 휘파람별의 초대

옛날옛날 드라마를 봤습니당. 진짜로 재밌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라 즐겁게 봤어요.
애호하는 드라마를 재차 정주행한다는 게 넘 좋습니다.
20부 정도 되는 드라마인데...
어느새 절반 넘게 본 것 같아요.
이것이 무슨 호사스런… 허허^^;;
그렇게 열심히 드라마를 본 다음
드라마의 ost를 듣고 있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었을 때엔 다른 음악이 들리더라고요.
정겨운 뮤직을 들어볼까요? 달파란 휘파람별의 초대
들어볼 시간이에요.,



마음에 담아뒀었던 말을 이야기했답니다.
다른사람과 이야기가 통하지 않았을 때
또는 싸워가지고 감정이 닳아서 없어져버릴 때에.
마음속으롸 끙끙 앓지 말고 부딪혀보는거에요.
그렇다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더더욱 감정이 다칠 것 같다면?
이대로 지내는 것보단 낫다 생각을하죠.


그리 싸워가지고 깨질 인연이면
미련을 떨지 말고 버려버리는 게 괜찮을 것 같죠.
그렇지 않습니까? 호호.
너는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그럴 수 있는거란다!
라고 하지만 저도 많고 많은 고뇌를 하며
마음을 아파하면서 고민하고 결단한 것이랍니다.
맘이 아파올 때마다 노래를 든는답니다.
음악을 들으면 차분해지는데
그것이 진짜 좋아요.
살짝 가벼워 보일지도 모른다지만
매일 그렇게 깊은 생각들을 하고 결정을하죠.
그렇게 저는 깊은 걱정을 한 다음
관계들을 결정한답니다.


고민을하고 또 고민합니다.
답들이 나올 때까지 생각들을 하죠.
노래를 들으면서 말입니다.
하모니가 끊어지기 전에 고민을 마친답니다.
그 음율이 멈출 때까지 같이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