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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P&Q의 Life Goes On 감상해봐요.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네요. 진짜로 정신없이 자고 있어서
하여튼 진짜 역을 지나친다고 해도 알지못할 정도로~ 자고 있었어요.
근데 알람으로 해놓은 뮤직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눈을 팍! 하고 떴죠.
알람인줄 알고 정신없는 중에도 핸드폰에 있는
종료 버튼을 막 눌렀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게된다는 사실을 몰랐던거죠.
ㅋㅋㅋ진짜 사람의 버릇이란건 무섭습니다.
아, 그래도 음악덕분에 잠을 깼네요. ^^
이 노래가 마음을 풍요롭게 할거에요. P&Q Life Goes On
느껴보십시오!,



우울한 노래를 들어봤더니
두 눈에서 눈물이 펑펑 나왔어요~~
노래를 잘 감상하고 부르고 있다가..
넌 갑자기 왜 울고있냐며 까암짝 놀라더군요.
아아… 저도 모르게… 두 눈에서 눈물이
울컥 나오는데…. 하아~ 눈물을 멈출 수
없어가지고 계속 울고, 또 울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 기분을 달래고자…
노래가 신나는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랄랄라~~ 저절로
나오는 이 노래… 그리고 이런 마음이
전까지의 감정을 훨훨 날려줬답니다.
그래서~ 그 음악만 계속 들었더니
아아~ 이제 조금 지겹더군요.


아~무리 좋은노래라도 쭉쭉~
감상하면 지겨워요. 하하.. 어쩔 수 없지..만요.
전혀 다른 선율을 틀어봤답니다.
아아~ 이제 무난하게 감상하기 시작했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밀어놨던
집안일도 막 해보고, 개 밥도 주고…
식물에… 물도 주고~~
정말 크게 틀어놓으니까 절로
흥이… 나더라고요. 막 이 노래도
즐겁게 질렀더니 제 시간도 잘 가는군요.
정말 즐겁게 제 일을 끝내버린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힘든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