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많이 하는 좋지 않은 점은
남의 나쁜 점을 거리낌 없이 헐뜯는 것이랍니다.
내 자신의 실수에 대해선 잘 넘기면서
타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깐깐해지는 좁은 마음...
남을 뭐라 하기 전에 내 스스로를 돌아 보십시오
나에게만 무르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제 자신에게는 부둥부둥하면서 남에겐 짜증만 내는
그런 지금 이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답니다.
오늘은 그런걸 싹 잊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려고 해요.
^_6 제 인생의 재밌는 이야기 중 하나지요.
하하^^ 바라만 보다가 드디어~~ 놀아주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즐거운 놀이를
미소를 짓고 바라만보고 있었답니다.
항상 일에 매번 바쁘다고 돌아보고
주말이…되면 쿠울 쿨~ 자기 바쁘긴했는데
오늘은… 그냥… 아이와 특별히~
놀아주지… 않는다해도 아이가 즐겁게 노는 것을
계속 보고 있으니까~ 정말 신기한듯이
날 막막 쳐다보더군요.
덩달아 저도 말똥말똥 거리며 쳐다보고 있으니
꺄륵… 웃어보이더니 또 한번 놀던 것에 집중했답니다.
계속 쭉 보고만 있었나?
나 자신에게 다가와서… 함께 놀아보자고
계속 조르기 시작을 했어요. 귀찮아지기 시작해서 나중에…!
라고 몇~번을 말했지만…
결국…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내 아이 곁으로 갔답니다.
그랬더니… 넘 좋다고 시작해보는게
바로~ 소꿉놀이였죠. 하핫…
으음, 그러헥 제가 낀 소꿉놀이가
시작이 되었어요. 요리기구들로 만든 요리로…
진짜 맛있게 냠냠 먹는 흉내를 낸 후
넘 즐겁게 웃다보니까 정신이 없이
제 시간이 쭈욱~ 잘 간 것 같군요.
하아… 저란 사람도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고
우리 애도 재밌는 기억을
가득 만들어줬다고… 쭉~ 믿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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