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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이디 제인 스무살이니 이 노래 듣고 우와!

뭘 하고 지내고있냐고 물어보시면
나는 언제나 뮤직 듣는 일을 한다 해요.
저의 마음이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항상 들어보는 노래가
제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방문자분들도 이 뮤직 한번 들어보실래요?
레이디 제인 스무살이니
아리아를 타고 쉴수있는 느낌….
이런 기회를 통해가지고 한번은 알아보심이 어때요?
그렇다면 시작해보겠습니다.
환상적인 멜로디…. 매일 함께….
이 뮤비 같이 감상하고 싶어요. 레이디 제인 스무살이니
같이 감상하겠습니다.,



소풍을 다녀왔다고 자랑을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처음으로 엄마 품을 떠나는 거라
많이 울 것 같더니…. 친구들하고도 재밌었고
선생님들과도 재밌었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조금 속상하더라고요. 히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정말이지….
소소하지만 즐거웠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손을 붙잡고 동요를 부르면서 갔대요.
그거 있잖아요. 병아리는 삐악삐악~
같은 동요…. 헤헤. 그 것을 부르는 애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렇게 친구의 손과 손을 꼭 붙잡고
선생님을 졸졸 쫓아갔다고 했죠.


그리고 점심에 도시락 싸간 걸 먹었다고 했는데
엄마가 진짜 귀엽게 만들어줘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부러워하며
전부 뺏어 먹으려고 했다고 힘이들었다네요.
후후, 첫 소풍이라 힘 약간 썼더니.
엄마로서 자랑스러웠어요.
앞으로는 자주 그런식으로 해줘야 한다고
소소한 다짐을 한 다음
아이의 이야기를 쭉 들었죠.


아이는 보물찾기도 했다고 했고
음악에 맞춰서 율동도 했다고 하는데
아~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요? 보호 감독 겸으로
부모님들 몇 명이 따라갔다고 하는데….
저도 갈걸 그랬나 봐요. 살짝 아쉽네요.
그렇게 아이의 첫번째 소풍의 날이 지났습니다.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괜찮은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나는 것을 느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