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저를 불러놓고는 문자만 하고 있죠.
그래서~ 그만하라고 했더니
왜왜왜 그런걸 말리냐고하는군요.
아니 그러면은 절 왜 만나는거야?!
그래서~ 짜증이 나서 나가버렸죠.
친구한테 한소리 들었지만은
저도 사과하고 친구도 사과하고... 윈윈했어요.
^_^ 왜!!! 싸웠는지 모를 정도로까지 다시 친해졌네요.
같이 노래나 들으면서 다시 재밌게 만나게 되었네요~
제가 아주 기다리는 뮤직 Beast(비스트) 이럴 줄 알았어
듣겠습니다.,
집에 생필품이 없어가지고 직접 사러 나갔네요.
누군가에 맡기거나 그랬는데~
이번에는 직접 갔답니다.
아니 요것이 뭐라고 마트가 왜 이렇게 낯선지…
그렇다고 해도 조금 돌아다니니까 바로 괜찮아지네요.
어떤걸 살까? 고심을 했어요.
그렇게 한동안 고민하니까 답이 나오더군요.
역시 쇼핑은 재밌답니다.
빈번히 하면은 힘이 들고 지겨운 것도 쇼핑이지만
이렇게 취미삼아 즐겁게 쇼핑을 하면은
두배! 재미납니다. 아, 근데 이거 취미는 아니지...
간만에 하는 쇼핑에 설레서 이런가봐요.
랄랄라~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고
노래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몸은 무겁긴하지만은 마음은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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